일반인작가 반응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0주간 나는 작가였다 글쓰기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직업을 가진 나에게 글쓰기란 애증의 존재다. 잘 쓰면 평타, 못 쓰면 컴플레인을 받으니까 이런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10주간 짧은 글을 쓰고 이를 책으로 내주는 챌린지를 신청했다. 매주 주제가 주어지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글을 쓸 수 있었다. 매일 쓸 수 있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 많이 쓰진 못했다. 그래도 이렇게 책으로 받으니 뿌듯하다. 작가로 불릴 수 있었던 시간 짧은 기간이었지만 추억이 되었다. 버킷리스트 달성! 여러 작가들과 함께 쓴 글들을 하나의 책으로 엮으니 꽤 두툼했다. 다음엔 나만의 책을 만들어보고 싶다. 조금 더 자신있게 글을 써봐도 좋을 것 같다. 꿈이 커지고 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