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보기

반응형
(114)
습담해독한약 한 달 습담해독한약을 시작한 지 한 달이 되었나보다. 기대한 것보다 체중감량이 더뎌서 조금 더 센 약을 처방해달라 했다. 현재 1-1.5키로 감량이니 뭔가 부족한 느낌이다. 완벽히 식단을 지키진 못했지만 그래도 80퍼센트 정도는 지켰다고 생각한다. ㅜㅜ 게다가 코로나와 백수 생활로 인해 활동량이 전무하다 싶으니 더 그런 것 같기도. 가끔 산책으로 한 시간 정도 걸은 날은 확실히 체중 변화가 있었으니 말이다. 이직을 하고 나면 감량에 속도가 붙으려나? 면접 본 곳에선 결과가 2주가 넘게 지연되고 있어서 마음이 왠지 불안하다 ㅠㅠ 본사 승인만 받으면 되는데 왜이리 오래 걸리는지 3월이 지나기 전에 좋은 소식이 들렸으면 좋겠다.
Buzz ballz chillers 신기한 게 있어서 샀다. 와인 베이스 칵테일이라는데 자몽맛이다. 오렌지 와인에 자몽 주스를 첨가했다고...? 오렌지 와인이 도대체 무엇...? 도수가 15%라 맛이 완전 술 그 자체다. 자몽에이슬이랑 비교 불가다. 더 쓰다. 너무 너무 쓰다. 하나 다 비우니 알딸딸한게 진정 술이었다... 크루저나 머드쉐이크를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다. ㅋㅋㅋ 토닉워터랑 섞어 마시면 더 맛있겠다.
자미에슨 유산균 600억 무려 600억 유산균!!! 장이 우리 면역력의 80퍼를 차지한다고 하니 그만큼 장내 유익균이 많으면 면역력이 높아질 것 같아서 구매! 24캡슐이라니 30개면 30개지 24개는 뭐지... 국내에서는 정식 수입이 안 되어서 직구만 가능하다. 한 통에 약 2만원 대 후반. 뒷면에는 정말 다양한 균이... 실온 보관 가능하고 식전 또는 음식 섭취 중에 먹으면 된다. 하루 1알이면 끝 한 달 정도 먹고 좋으면 또 먹어야지 했지만 직구 배송비 절약을 위해 4통이나 구매했다. 제발 효과가 있길 바란다...
나의 첫 화상면접 지원한 회사에서 final 면접을 보라고 연락이 왔다 이번 면접은 미국 본사와의 화상면접... 이런 면접 있을 거란 이야기 없었잖아요...!!! 이미 하루에 1, 2차 면접도 봤는데 또 면접이라니요 굉장히 당황스러웠다 결과를 2주나 기다려서 지쳤던 상태였고 영어 말하기에 공포증이 있는 나는 걱정이 되었다 게다가 내가 원하는 직무가 아니어서 경력 단절이 되진 않을지 고민이 되었다 하지만 이전 경력이랑 이어지고 또 새로운 잡 타이틀이 생기는 거라는 말을 듣고 편한 마음으로 면접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면접은 한국 시간으로 한밤 중에 진행되었다 미국과의 시차 때문이다 처음으로 하는 화상 면접이지만 화면에 나름 준비한 자기소개나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띄워놓고 참고해야겠다는 생각이! 화면엔 내 얼굴만 보이..
습담해독한약 일주일 습담개선탕 복용한 지 일주일이 지났다 그동안 식단대로 지키려고 부단히 노력했고 특히 저녁은 최대한 적게 먹으려고 했다 식단표에는 매일 저녁이 샐러드였지만 ㅜㅜ 점심을 늦게 먹은 날은 저녁약을 먹으니 배가 고프지 않아서 거의 안 먹은 날도 있었다 하지만 아주 가끔 달지 않은 과자를 먹기도 했고 장조림 고기를 먹기도 했다 ㅠㅠ 게다가 생리가 겹쳐서 몸이 좀 불었다 그래도 아직 생리가 끝나지 않았는데도 58.2키로여서 생리 끝나면 57키로 대를 돌파하지 않을까 싶다 일주일에 1키로 정도 빠진 셈이다 :)
습담해독한약 시작 일요일부터 습담제거탕을 복용했다 식단이 1-3일은 아침/점심 야채김밥 2/3 저녁 샐러드여서 슬펐담...ㅋㅋ 일요일에 이사하느라 점심에 중국음식을 먹어서 수요일까지 식단을 유지해야겠댜 약은 1달치만 지방세포자살환이랑 면역력개선된 한약으로 했고 나머지 두 달치는 일반으로 했다 1달간 많이 빠져야 할 텐데 ㅠㅠㅠ 중국음식을 먹어버리니 바로 60키로가 넘어버려서 다음날부터 식단을 엄격히 지켰다 ㅋㅋ 화요일 아침 58.9키로가 되어서 다행이었다 ㅠㅠㅠ 붓기 제거에는 정말 좋은 듯 아직 큐시미아가 몸 안에 있는지 잠이 잘 안와서 큰일이다ㅠㅠ 일주일에 1키로만 빠져도 소원이 없겠다!!!!
한의원 다이어트 상담 후기 큐시미아 1단계를 2주 복용하고 약간의 불면과 저림이 너무 심해서 스스로 중단했다. 식욕억제는 먹어본 약 중에서 최고였다... 하지만 신체적으로 면역력이 저하되었는 상태라 걱정이 되었다. 검색하다가 습담 탕약을 복용하고 붓기가 많이 빠졌다는 글을 보고 한의원을 방문했다. 평소 아침에는 얼굴이 팅팅 붓고 저녁만 되면 다리가 1.5배는 더 붓는다. 짠 음식은 정말 못먹고 좋아하지도 않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다. 식이 조절을 해도 살이 안 빠지는 것도 그렇고... 그래서 상담을 받아봤는데 한의사 선생님이 오늘은 표준체중인데 체지방이 과다인 사람들이 계속 온다고 신기해하셨다. ㅎㅎ 나는 표준체중인가... 근데 체지방이 거의 70키로 몸무게 수준이라고 위험하다고 했다 ㅠㅠ 근육이 너무 부족한 것도 문제... 우선 ..
큐시미아 처방 후기 - 14일차 큐시미아 1단계 처방 후기 2주 첫 번째 처방전으로 받은 마지막 알을 복용했다. 감량 몸무게는 1.5키로 정도로 미미하지만 그마저도 혼자선 절대 안 빠졌던 나로써는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너무 몸이 저릿저릿하고 잠이 갑자기 깰 때도 있다. 마지막 날까지 몸이 저릿저릿해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 ㅠㅠ 더 먹어야 하나 고민이 된다. 2단계로 늘리면 전기인간이 되는 것은 아닐까... 식욕 억제는 너무 잘 되는데 저림 증상이랑 깊은 잠을 못 자는 게 너무 크리티컬하다. 내일 마침 강남에 가야 하는데 어떡하지? --------------------------------------- 처방전 비용 2주 만 원 약값은 강남역 기준 2주 79000원 😂
잊지 못할 면접 feat. 코로나 오늘은 면접이 있었다. 퇴사 바로 다음 날이었다...ㅎㅎㅎ 코로나 때문이 마스크를 써야 했는데 화장이 망가져서 쓰지 않고 회사를 찾아갔다. 로비에서 경비아저씨가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건네주셨다. ㅎㅎㅎ 마스크를 끼고 위로 올라가 대기했다. 테스트를 보고 1차 2차 면접이 있었는데 테스트를 볼 때도 면접을 볼 때도 계속 마스크를 쓰고 면접을 봤고 면접관도 다들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잊지 못할 면접이 되었다. ㅋㅋㅋㅋ 방역관들 모임같기도 했고 ㅋㅋㅋㅋ 근데 나로썬 표정이 완전히 드러나지 않아서 더 좋았다. 회사가 참 철저해서 코로나가 침입할 틈이 없겠다. 면접은 실로 빡셌지만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면접이 되었지. 마스크 면접이라니!!! 면접이 끝나고 근처에 아우어 카페가 있길래 가서 빨미까레랑 플랫화이트를..
큐시미아 처방 후기 - 8일차 큐시미아 1단계 처방받은 지 일주일이 지났다. 그동안 마법이 있어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최소 1키로는 빠진 것 같다. 약 먹기 전에는 화장실을 잘 갔었는데 약 먹고부터 화장실을 가도 시원찮은 수준이라 더 빠져야 할 게 덜 빠지는 기분이랄까... 새싹보리를 잘 챙겨 먹어야겠다 ㅠㅠ 추가로 느낀 부작용(?)은 손이 저리고 추위를 남보다 더 잘 타게 되었다는 점. 수면이상은 줄어들었다!!! 식욕억제도 저녁까지 잘되고 오히려 저녁에 더 잘된다. 하지만 몸무게 변화가 점점 줄어드는 기분이라 이번 주 다 먹으면 2단계를 처방받고 싶다. 약값: 강남역 기준 2주 79000원 처방전 비용은 2주 1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