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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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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티져스 스프레드 잼! GS25에 갔더니 내 눈을 사로잡는 정체 불명의 이것 대충 그림을 보니 스프레드구나 싶었다. 밑을 보니 한국어가 적혀있다. '몰티저스위드말티크런치피스' 이름도 엄청 길다. 다 먹으면 1104칼로리!!! 가격은 사악한 9000원대... 열어보니 흡사 크런키...? 꾸덕꾸덕은 아니고 부드럽다. 하지만 누텔라보단 점성이 없다. 빵에 발라봤더니 환공포증... 맛은 누텔라보다 안 달고 크런키 씹는 맛이 느껴진다. ㅋㅋㅋ 몰티져스라기보단 크런키 녹인 것 같다. 재미로 먹어볼 만 하다. 하지만 누텔라를 따라올 순 없지...
한남동 파이프그라운드 - 옥수수 피자 맛집 평일에는 처음으로 파이프그라운드에 갔다. 전날 미리 예약을 했다. 예약은 카카오톡에서 파이프그라운드를 검색하고 친구추가를 하면 아래와 같이 예약을 할 수 있는 링크가 있다. 하루 전에만 예약이 가능하고 예약이 마감되면 링크를 눌러도 예약할 수 없다고 나온다. 자정부터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금요일에 예약을 하고 싶다면 목요일로 바뀌는 자정에 재빠르게 예약하면 된다! (수요일 밤 11:59부터 대기) 주차는 바로 옆에 한남동공영주차장이 있다. 걸어서 2분? 아래쪽에 차를 대면 바로 식당쪽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어서 편리하다. 한 시간 정도 식사하구 출차했는데 2500원 나왔다! 예약을 하고 갔지만 사람이 없었다 ㅋㅋ 평일 점심시간이었는데 널널했다. 평일에는 특별히 예약을 안 해도 될 것 같다. 나는 옥수수..
오뚜기 새우슈마이 날이 갑자기 더워져서 입맛이 사라졌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게 없을까 하다가 저번에 GS 편의점에서 2+1 행사로 사온 새우슈마이가 생각났다. 짜잔- 포장지를 조금 뜯고 2분 30초 조리라고 되어 있다. 환경호르몬이 걱정돼서 그릇에 넣고 조리해야겠다. 그리고 그릇에 안 하면 딤섬이 말라버릴 것 같다. 포장을 뜯으면 이렇게 생겼다. ㅎㅎ 작은 딤섬이 9개나...! 그릇에 담고 촉촉한 딤섬을 위해 물을 조금 부어준다. 4-5스푼 정도? 그리고 밥그릇을 이렇게 덮어준다. 설명서대로 렌지에서 2분 30초 돌림! 완성! 소스가 필요할 것 같아서 간장+식초+고춧가루or고추기름 소스 만들어서 같이 먹었다. 물을 넣어 렌지에 돌렸더니 하나도 마르지 않고 촉촉. 속이 궁금해 봤는데 알새우가 한 마리 들어있다. 간..
Buzz ballz chillers 신기한 게 있어서 샀다. 와인 베이스 칵테일이라는데 자몽맛이다. 오렌지 와인에 자몽 주스를 첨가했다고...? 오렌지 와인이 도대체 무엇...? 도수가 15%라 맛이 완전 술 그 자체다. 자몽에이슬이랑 비교 불가다. 더 쓰다. 너무 너무 쓰다. 하나 다 비우니 알딸딸한게 진정 술이었다... 크루저나 머드쉐이크를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다. ㅋㅋㅋ 토닉워터랑 섞어 마시면 더 맛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