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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1차 2차 화이자 & 1년 뒤 노바백스 부스터 맞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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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대란이었던 작년 7월에
운 좋게 화이자 잔여백신을 GET 해서 1차 2차 화이자로 맞을 수 있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운이 좋았던 건지는 잘 모르겠다
하도 부작용 사례가 많고
주위만 봐도 두통이나 심장이 아팠다고 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나는 화이자 맞은 당일 저녁에 타이레놀을 먹고 잠에 들었는데
새벽 쯤 오한이 느껴진 것 빼고는 특별한 부작용은 없었다

화이자로 다시 부스터를 맞을까 생각했었지만

겨드랑이 멍울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냥 맞지 않았다




그렇게 2차를 맞고 1년이 지났는데

신혼여행을 포르투갈, 프랑스로 가야 해서
PCR 검사를 해야 하는지...
부스터를 맞으면 프리패스인지 계속 알아봤었다


포르투갈은 많이 완화되어서
특별히 요구하는 서류가 없는 것 같았는데

프랑스는 계속 바뀌는 듯했다

그러다 8월부터는 모든 서류가 폐지되었다고 했고
자유롭게 여행을 다닐 수 있다고 발표했다

나는 10월에 출국할 예정이라
아직 마냥 좋아할 수는 없고...


저번에 코로나인지 편도염인지... 너무 심하게 앓아서
그냥 마음 편안하게 부스터를 맞기로 결심...

그나마 부작용이 덜하고 안 아프다는 노바백스를 맞기로 했다



몇 달 전만 해도 화이자 1,2차를 맞으면 노바백스를 못 맞는다고 뜨더니
이제는 상관없이 맞을 수 있어서 노바백스 예약이 가능했다

집 근처 병원으로 예약하고

문진표 작성하고 백신을 맞았다




화이자 1차 때처럼 주사 바늘이 들어가는지도 모르고
끝이 났다












그날 저녁까지 아무런 느낌이 없었고
너무너무 경미한 뻐근함만 있을 뿐 괜찮았다

오한도 없고 새벽 3시에 잠에 들었는데 아무렇지 않았다




하루 지난 현재는!!!
팔이 매우 뻐근하다

가다실 맞은 느낌...

그래도 만세는 가능하다


부디 부작용이 없길.........ㅠㅠ

 

 

 

 

 

3일이 지나도 특별한 부작용 없이 잘 지나갔다

 

화이자 때보다 컨디션이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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