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테디콰트로 반응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9년의 마지막을 보내다 - 팬텀 오브 클래식 서울 몇 년 전 '팬텀싱어'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고 성악과 뮤지컬에 빠진 나 크로스오버라는 장르도 처음 접해봤는데 뭔가 마음을 울리는!!! 그런 느낌이 좋아서 즐겨 듣게 되었다. 하지만 울 엄마 외에는 아무도 공감해주지 못한다. 엄마는 안방1열을 좋아하는 탓에 나는 혼자 콘서트에 가곤 했다. 2019년 마지막 날도 예외는 아니었지 운 좋게 취소표를 잡아서 매우 가까이서 싱어들을 볼 수 있었다... 올해의 운을 마지막 날에 이렇게 다 썼나보다. 포르테디콰트로 & 미라클라스 & 포레스텔라 합동 공연이라니 이런 대잔치(?)에 안 가면 지인짜 후회할 것 같았다. 세종문화회관이라 음향은 좋았다. 아니 엄청 너무너무 좋아서 귀가 뜯어지는 줄 알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볼륨..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