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반응형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수다락 성수동에 있는 카멜카페에 가려다 너무 일찍 와서 밥부터 먹자 하고 검색하다 알게된 곳이다. 웨이팅이 쩐다...라는 후기가 많았는데 오픈 10분 전부터 사람들이 줄서있었다. 일요일 기준 오픈은 11시 반! 문이 예쁜데 막상 들어가는 문은 옆에 쪽문(?)이다 고개를 숙여 들어가야 한다. ㅎㅎ 절로 겸손해지는... 주문은 최대한 빨리 해야 많이 안 기다리고 먹을 수 있다. 나는 목살찹스테이크랑 매콤크림파스타를 주문했다. 다들 오므라이스랑 파스타를 주문하는 듯 했다. 좀 기다리니 메뉴가 등장! 목살스테이크! 와사비, 홀그레인머스타드, 매시포테이토에 찍어먹는 맛이 JMT! 매콤크림파스타 새우가 들어있다. 노른자를 잘 쉐낏해서 먹는다. 1도 안 매움ㅋㅋ 맛있다. 옥상으로 가면 소소한 포토존이 있다. 다들 기다리면서.. 카멜카페 성수 일요일에 딱히 할 것도 없고 카멜카페에 가보기로 했다. 오픈은 오전 11시 반이었다. 주방이 오픈되어 있어서 독특하다. 주문도 받고 커피도 만드신다. 여긴 젤 빈티지했던 자리 체크 커튼이 분위기를 더해준다. 카멜커피! 시그니처 음료 크림커피. 단맛은 없다.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 앙버터가 JTM라 하는데 배불러서 못 먹었다. 주문하고 받는 웨이팅 넘버 테이블 번호다. 골목에 자리해서 그런가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다. 아니면 일요일에 닫는 상점이 많아서 그런가? 재방문 의사 1000000% 이전 1 다음